청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청주시청 홈페이지, 교도소)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청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현황 알아보기(+청주교도소)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3차 유행의 확산세가 누그러들고 있는 청주시에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청주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월 12일 충남 공주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교도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50대, 청주 568번, 충북 1637번)도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직원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 직원 13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즉각 진단검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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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서는 13일 오늘 청주교도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280여명과 수용자 920여 명 등 1,225명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의 경우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수용자는 청주교도소에 설치한 임시 선별 진료소를 이용하여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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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도소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는 14일 오전중으로 밝혀질 것이라 예상되며, 13일 21시 기준 60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교도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모두 끝마친 상태이며 600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인원의 검사 결과는 13일 밤늦게나 그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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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4일 17시 기준) 전국의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77명입니다. 2월 6일 서울 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시설 특성상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데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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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주의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주)심텍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13일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심텍의 20대 직원(흥덕구, 청주 569번, 충북 1639번)이 전날 확진된 20대 직원(청주 567번, 충북 1636번)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월 31일부터 2일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 업체에선 최근 2일 동안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10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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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확진자의 현황과 최신 동선 정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청주시 인트로

14일 00시 기준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69명입니다. 확진자 현황과 확진자 이동경로를 클릭하시면 해당 정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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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확진자의 최신정보와 이동 동선을 알 수가 있어요. 동선을 잘 확인하여 동선이 같거나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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