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원주시청 안내

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현황 원주시청 블로그 안내

20일 09:00 225번 확진자 발생(166번과 173번 접촉자입니다.) 19일 10:00 단구동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로 확인되는 223번, 224번 확진자 발생, 18일 오전 8시 태장동에 거주하는 216번(60대 태장동거주) 확진자 발생하였는데 14일 원주에서 친척인 안산 212번 확진자와 김장을 하다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어 부부인 217번, 218번 확진자를 비롯하여, 219번 확진자(40대), 220번(50대), 221번(20대), 222번(60대) 6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부부인 217번, 218번 확진자는 서울도봉구에 거주하는 259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것으로 알려졌고, 219번과 220번은 도봉구 259번과 지인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221번은 건강보험공단 확진자의 접촉자, 222번은 216번 확진자의 남편입니다. 

 

16일 17시 기준 213번, 214번, 215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212번 접촉자로 이들 경로중 봉대초등학교가 있어 즉시 이동 선별 진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15일 하루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16일 오전에 나왔습니다. 원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반곡동에 사는 40대 A 씨(원주 212번)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봉대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부모로 봉대초등학교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며, 주말 이틀 동안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원주의료원에 시행한 무료 선제적 진단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봉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긴급 하교 조치를 하고, 시설을 소독 및 폐쇄했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A 씨의 자녀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시행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211번 확진자가 재직중인 섬강초등학교(지정면 기업도시)에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임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총 864명을 진단 검사하였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을 돌렸습니다. 

이번 211번 확진자는 강원도내 교장, 교감 등 교직원 7명이 연수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교육당국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임 자제를 권고하면서 정작 확진 교원들은 연수 이외에도 테니스 모임, 가족 모임 등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을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학부모 들은 학생들에게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를 요구하던 선생님들이 정각 본인들은 각종 모임에 참석하면서 교육 현장의 마비를 초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교직원 14명, 학생은 34명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13일에는 도내 26개 학교가 일제히 원격수업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대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수능 원할화를 위해 학교 출입도 최소화하는 긴급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수능시험을 앞에두고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감염 확산을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보다 철저히 하며 학교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시로 서버가 다운되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대해 원주시는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야할꺼같습니다. 원주시청 홈페이지 covid19.wonju.go.kr/

원주시에서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기간 5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중 초등학교 교사도 포함되어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중입니다. 

원주시는 신천지 사태, 운동센터발 감염자 확산 및 봉산동 식당 확산 등 정보를 부실하게 제공했다는 논란으로 시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원주시는 강원도 코로나 누적 확진자 415명 중 212명으로 절반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확진자의 정보 공개 및 대응이 부실하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청홈페이지

 

앞으로는 원주시에서 정보공개 및 대응을 잘해서 보건 당국과 의료, 소방 실무자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시민 여러분들도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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