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한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 안내

대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알아보기

중앙 방역 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Covid-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가 191명(누적 환자 28,133명)으로 70일 만에 최다 확진자 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6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면 지난 8월 서울 광화문 집회 여파로 환자가 폭증했던 9월 198명 이후 70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가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요양병원, 시설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사우나, 헬스클럽, 가족모임 등 일상 속 공간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 풀이됩니다. 

타 지역에 비해 대전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유지하고 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주변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증상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많기 때문입니다. 대전시는 11일 447번과 448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조용한 상황이지만 불안감은 어쩔 수 없네요.

이제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코로나 확진자 동선 및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www.daejeon.go.kr/corona19/index.do

대전광역시 코로나19 - 발생 현황

접속하시면 현재 대전시의 코로나 정보가 확인됩니다. 확진자 정보를 클릭해볼께요.

확진자 정보를 클릭하면 확진일자, 연령대, 접촉경로를 알수있습니다. 다음은 이동경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확진자 이동경로를 클릭하시면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소독 여부가 보여집니다. 동선이 같다면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 이동경로가 비공개됩니다. 

다음은 대전시 블로그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대전시 블로그에 접속해주세요. blog.naver.com/storydaejeon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원하시는 날짜의 포스트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확진자는 0명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좀더 내려볼까요?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있습니다. 모두들 마스크 착용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월 광역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월급의 절반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 등 공적인 영역이 아닌 민간 차원의 기부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허 시장의 노력 덕분인지 대전 지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교적 안전한 거 같네요.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전한 대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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