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현황 춘천시청 안내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춘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현황 알아보기

1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43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춘천 44번(40대), 춘천 45번(10대), 춘천 46번(10대)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45번, 46번은 만천초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잠잠하던 춘천시에서 17일 38번(온의동) 확진자, 18일 춘천 39번(소양동)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더니 19일 오전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춘천시의 보건당국 브리핑에 따르면 근화동에 거주하는 50대, 70대, 80대 여성 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이들 3명은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춘천 39번 확진자의 접촉자인데요. 확진자 거주지와 동선을 방역 소독 중입니다. 11월 15일(일)부터 19일(목)까지 춘천성체지역아동센터(근화동)과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양로) 방문자는 진담검사를 받으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로써 춘천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춘천시 교육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에 춘천지역 청소년센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3곳의 학생 19명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 내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상담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전원 귀가 조치시키고, 해당 학생들이 등교했던 학교 2곳도 전교생을 귀가시켰습니다.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을 확인하시려면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www.chuncheon.go.kr/

http://www.chuncheon.go.kr/

춘천시의 확진자 현황을 알려줍니다. 확진자가 더 증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춘천 40~42번은 아직 동선이 파악되지않았습니다.

춘천 38번이 방문했던 온의동의 미래당구장 방문자를 전수 검사하기도 했었습니다. 

18일 신규 확진자가 343명으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2차 유행했던 8월 말 이후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들어 신규 확진자수는 3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200명을 넘은 날은 6일, 300명을 넘은 날은 2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이유는 지인 모임이나 직장, 체육시설, 사우나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을 통한 집단 감염으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된 영향인데요. 정부는 이날부터 서울과 경기, 광주 전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확진자의 증가 속도가 줄지 않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며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고, 식당과 주점 등에서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방역 피로감, 불감증으로 그동안 우리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든 방역 성과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으니 거리두기에 좀 더 신경 쓰기를 당부했습니다. 

 

춘천시에서는 거리두기 조정 예비 경보에 따라 시설별 방역 지침 준수와 생활 방역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강원도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면 시민들도 큰 불편함을 느끼고,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는 만큼 모두들 생활 방역에 신경을 쓰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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