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능감독관 코로나 확진, 대전시청 홈페이지로 현황 동선 확인하기
대전광역시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11월 초만 해도 잠잠하던 대전시에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관평동의 맥주 전문점의 집단 감염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을 했고, 어제 2일 수능감독관의 가족과 동료들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수능 감독 업무에서 배제되었습니다. 또 금일(3일) 오전 대전시의 발표를 보면 10시경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금일 발생한 대전 514번, 대전 515번, 대전 516번과 대전 521번, 대전 522번은 유성소재의 식당 관련 확진자이며, 대전 517번, 대전 518번, 대전 519번, 대전 520번 확진자는 대전 512번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들을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입니다.
대전 관평동 관련 확진자는 5명이 더 추가 되었는데, 대전 514번, 대전 521번 실험장비 제조업체 직원 2명과, 대전 515번과, 대전 516번 한국수자원 중앙연구원 2명이 11월 23일 해당 맥주집을 방문한 이후 코로나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중 대전 515번의 초등학생 아들(대전 522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 방역 당국은 관평동 맥주집의 지표 환자가 아르바이트였던 대전 494번과 단골 손님 부부 중 대전 497번 확진자가 지표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당 확진자의 동선은 추적 중입니다. 이로써 대전 맥주집 관련 확진자는 24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둔 2일 밤 수능감독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되어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일 밤에 확진 판정된 고등학교 교사 대전 512번의 동료 교사(대전 517번)도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동료 교사는 전날부터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대전 512번의 미취학 아들(대전 513번)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아내(대전 518번)와 아들(대전 519번), 어머니(대전 520번)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 512번 아들은 인근 어린이집에 다닌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대전시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512번 확진자는 유성구 소재의 고등학교 교사로 수학능력시험의 감독관으로 배정이 되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확진 교사 및 밀접 접촉한 동료 교직원들 18명 모두 수학능력시험 감독관 업무에서 배제하고 예비 감독관을 투입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는 긴급 방역을 실시한 후 예정대로 수학 능력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최신 정보와 동선은 시청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www.daejeon.go.kr/corona19/index.do
대전지역 확진자 현황과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꺾였으면 좋겠네요.
확진자의 동선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곳이라 안타깝네요.
한편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문제를 출제했다.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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