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 확진자 동선, 김천 포항시청 홈페이지로 확인

포항시청 홈페이지, 블로그를 이용하여 포항 코로나 확진자 현황과 동선 확인하기.

비교적 잠잠하던 포항시에 12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2월 2일엔 일가족 관련 확진자를 포함한 5명의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명의 확진자 중 포항 117번(북구)은 해외입국(우크라이나)을 통한 감염으로 자가격리 전 검사를 통해 양성 확인이 되었고, 포항 118번(북구) 확진자는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포항 118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2명(초등학생, 유치원생)도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포항 119번, 포항 120번, 포항 121번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포항시 방역당국은 포항 11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접촉자와 해당 동선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포항 118번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3일에도 2명이 나왔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 확인이 되어 포항시 보건 당국은 접촉한 포항제일교회와 주변인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들을 역학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어 진단 검사소를 찾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외에도 칠곡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1월 30일 감염자가 다녀간 대구 중구의 동전노래방에 방문한 20대가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경주에서도 대구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11월 17일 대구의 중구에 위치한 동전노래방에 방문한 이용자로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김천에서는 대신동 수험생 모녀 확진자의 가족 남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대곡동 60대 남성의 가족 아내(50대 학원강사)와 아들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구미의 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20대 학생도 대구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구미시는 이 학생이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구미 인동의 이디야커피점을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경상북도내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2월 4일 오전 8시 기준 1,698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61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최신 현황과 동선을 확인하시려면 도청 홈페이지와 각 시군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볼게요. www.pohang.go.kr/COVID-19.htm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포항시 확진자의 전체적인 현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별 확진자 발생현황을 알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확진자의 동선을 알 수 있어요.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볼수 있습니다. 포항제일교회와 얼레맛집을 방문하신 분들은 시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소규모 집단의 n차 감염이 끊이질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된 만큼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학생들이 대규모 이동을 한 만큼 정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감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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